[호텔소식] 르네상스 서울 호텔, 개관 25주년 기념 특별 웨딩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198876일 개관한 이래로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세계 최대의 호텔그룹 메리어트 인터네셔널의 혁신적인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 강남 테헤란로의 랜드마크로써 그에 명실상부한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201376일로 개관 25주년을 기념하여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2013년 한 해 동안 꾸준히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미지에 어울리는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의 진행으로 르네상스 서울 호텔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이벤트로 특별 웨딩 이벤트를 선보인다. 호텔 웨딩 센터를 방문하여 웨딩 상담을 받는 모든 커플 중 세 커플을 추첨하여 커플당 100만원, 300만원의 신혼 여행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201317일부터 331일까지 진행한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it’ 웨딩은 예비 웨딩 커플들의 트렌디한 취향을 반영하여 호텔 웨딩의 흐름을 주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고객 맞춤형 메뉴, 품격 있는 홀 데코레이션과 리셉션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전문 웨딩 담당 코디네이터의 시스템을 통해 세심하면서도 품격이 느껴지는 웨딩 서비스는 예비 신랑, 신부 커플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