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힐튼 서울, 웨딩 타이틀 공모전

 

[KJtimes=유병철 기자]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준 높은 특급호텔 예식을 선보여온 그랜드 힐튼 서울은 새로운 웨딩 타이틀 공모전을 실시해 예비 신랑 신부의 마음에 인상 깊게 새겨질 타이틀을 선발할 계획이다.

 

오는 24일까지 시행되는 웨딩 타이틀 공모전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우수한 타이틀을 제공한 1등에게는 해외 힐튼 호텔 숙박권을, 2등은 국내 힐튼 계열 호텔 숙박권을 그리고 3등에게는 그랜드 힐튼 서울 뷔페 레스토랑 이용권 등 풍성한 상품을 선사한다. 또한 공모된 타이틀을 바탕으로 다음 달 말 웨딩쇼를 시행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웨딩 타이틀 공모전은 그랜드 힐튼 서울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 이후 발표된다.

 

한편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300명 이상 웨딩 시 예식 당일 주니어 스위트 1, 공항까지 리무진 서비스, 시식 2인 무료, 라 끄리닉 드 파리 스파 이용권, 홍제역에서 호텔까지 식전 1시간 동안 하객용 셔틀 버스 운행, 주차장 무료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예식 전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킬 수 있는 라 끄리닉 드 파리 신부 식전 케어 프로그램 할인권을 제공해 완벽한 웨딩에 품격을 더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