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파크 하얏트 서울, ‘MASTERS OF FOOD & WINE’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이 122일 파인 다이닝과 프리미엄 주류를 결합한 웰빙 ‘Masters of Food & Wine’을 선보인다. 신선한 최상급 참치를 테마로 준비되는 이번 ‘Masters of Food & Wine’은 간단한 참치 쿠킹 클래스와 참치로 만드는 다양한 5코스 요리 및 매칭 와인들로 구성된 갈라 디너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이다.

 

지하 1층에 위치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바 더 팀버 하우스에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오랜 경력의 더 팀버 하우스 스시 쉐프가 직접 가르치는 참치 쿠킹 클래스로 시작된다. 신선하고 품질 좋은 참치를 고르는 방법은 물론 참치 부위별 설명과 손질법, 참치 스시와 사시미를 가장 맛있게 즐기는 팁 등 다양한 지식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준다.

 

연이어 진행되는 갈라 디너에서는 더 팀버 하우스 스시 바에 디스플레이 되는 대형 참치 한 마리를 즉석에서 잘라 스시 쉐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최상급 5코스 디너를 맛볼 수 있으며 참치의 식감과 맛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파크 하얏트 서울 조경진 소믈리에가 코스별로 최고급 와인들을 페어링 해 줄 예정이다.

 

더 팀버 하우스에는 사케, 소주, 싱글 몰트 위스키, 시그니처 창작 칵테일 등 다양한 프리미엄 주류들도 준비되어 있으며 저녁 830분부터 새벽 1시까지는 세계적인 보컬리스트의 공연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므로 갈라 디너의 여운을 오랫동안 음미하며 즐길 수 있다.

 

갈라 디너 후에는 전면 유리창을 통해 눈부신 도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파크 하얏트 서울의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이날 코너스톤의 2인 조식까지 즐길 수 있는 어웨이큰패키지를 10% 할인된 특별가로 이용할 수 있다.

 

‘Masters of Food & Wine’ 갈라 디너는 선착순 30명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저녁 7시부터 30분간 진행되는 참치 쿠킹 클래스는 선착순 15명만 참가 가능하므로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가격 1인당 176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