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스파 다이닝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도심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스파 다이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층에 위치한 인스파에서 피로도 풀고 4개의 대표 레스토랑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다.

 

바쁜 고객을 위한 간편 스파 다이닝 패키지로는 릴렉싱 라운지 패키지가 있다. 40분간의 다리 마사지와 함께 로비 라운지 신선한 과일을 갈아서 만든 건강 주스와 함께 샌드위치 또는 햄버거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즐기시거나 간편식을 즐길 시간이 없는 고객들을 위해 케이크 1개를 포장해 가져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호텔 정찬을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서는 리프레싱 레스토랑 패키지와 리뉴 레스토랑 패키지가 있다. 두 개의 패키지 모두 스카이 라운지, 아시안 라이브, 브래서리에서 7만원 상당의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40분간의 다리 마사지를 원한다면 리프레싱 레스토랑 패키지를, 60분간 전신 마사지를 받는 리뉴 레스토랑 패키지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이번 스파 다이닝 패키지는 상품권으로 구매가 가능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에서 많은 고객들이 스파를 받고 식사를 하는 것을 보고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상품 구성하게 되었다호텔에서 단지 식음료만을 즐기는 것이 아닌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구성에 더욱 주력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