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 외환은행은 한국 기업의 국외 주재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서비스인 ‘글로벌 종합금융 케어서비스(GEM)’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0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주재원이거나 국외 근무를 앞둔 고객은 GEM서비스 중 하나인 선(先)계좌발급 서비스를 통해 국내에서 외환은행 현지법인의 계좌를 미리 개설할 수 있다. 또 외환GEM카드로 국외 이사나 항공권 구매 시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아울러 국외 근무 중인 주재원은 국내 자산에 대해 프라이빗뱅킹(PB)에 준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무보증 신용 해외대출 상품인 ‘글로벌 리더스론’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