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힐튼 서울, 소규모 웨딩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웨딩은 지인들과 아담하고 따뜻한 소규모 웨딩을 선호하는 실속파 고객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소규모 웨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소규모 웨딩 마치를 올릴 수 있는 컨벤션 센터의 다이아몬드 홀은 70명부터 150명까지, 에메랄드 홀은 200명부터 3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또한 백련산을 둘러싸고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인공 폭포 앞의 로터스 힐에서는 소규모 야외 웨딩이 가능하며 로터스 힐에서의 웨딩 시 통유리로 로터스 힐을 관망할 수 있는 포이어에서 식사가 준비된다.

 

그랜드 힐튼 서울 웨딩팀 이희정 지배인은 하객과 친밀감을 유지할 수 있는 소규모 웨딩의 장점을 살려 미래의 잠재 고객인 참석 하객에게도 만족스러운 시간을 선사하여 소규모 호텔 웨딩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례로 그랜드 힐튼 서울의 소규모 웨딩이 차지하는 비율은 작년 대비 25% 이상 상승하였고 2013년 웨딩 역시 주말과 금요일 저녁 등은 예약을 서둘러야 원하는 날짜에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그랜드 힐튼 서울 웨딩은 특급호텔에서는 이례적인 가격 6만원대로 가격의 거품을 뺐으며 또한 300명 이상의 예약 후 식을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주니어 스위트 1, 공항까지 리무진 서비스, 2인 시식, 예식 후 라 그리닉 드 파리 스파 이용권, 식전 1시간 동안 하객용 셔틀버스 운행, 주차장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그랜드 힐튼 서울 웨딩팀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웨딩을 선보이는 차원에서 웨딩 타이틀 공모전을 시행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등에게는 해외 힐튼 호텔 이용권을, 2등에게는 국내 힐튼 호텔 이용권을, 3등에게는 그랜드 힐튼 서울 뷔페 레스토랑 이용권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