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제주신라호텔, 럭셔리 스위트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331일까지 럭셔리 스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에는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급 서비스들을 모두 담아 놓았다.

 

영화에서 본 듯한 파스텔 톤의 넓고 아늑한 객실, 몸과 마음이 젊어지고 건강을 되찾는 더 신라 스파의 스파 테라피 70분 프로그램 2인 이용, 여행객들을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 라운지 S의 품격 있는 VIP 서비스 제공, 럭셔리 카바나 12시간 무료 이용, 제주공항과 호텔을 오가는 픽업 센딩 서비스, 일반 고객과 섞이지 않고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객실에서 바로 체크인을 하는 익스프레스 체크인 서비스 등 제주신라호텔 VIP만 누리는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 할 수 있는 패키지다.

 

이 외에도 제주도 내에서 최고의 호텔 조식 뷔페로 알려진 더 파크뷰의 조식 2, 에스티로더 트래블 킷 증정, 24시까지 따뜻한 야외 노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숨비 스파 & 자쿠지와 겨울 바다를 감상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무료 이용 등도 포함된다.

 

특히 이벤트로 120일부터 24일까지 럭셔리 스위트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 중 하루 단 두 팀에게만 로열 스위트 1박과 밴 픽업&샌딩 무료 이용 특전을 제공하며 1, 2월에는 호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 두 곳인 윈터 스파 존과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에서 따뜻한 힐링 티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윈터 스파 존에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230분까지 투숙객들에게 힐링 티를 무료로 제공하며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에서는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비치 하우스 입장 고객에게 따뜻한 와인 글루바인도 제공한다. 가격 66만원부터 104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