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加藤達也】韓国紙、中央日報は12日、「北朝鮮が13~20日に核実験を実施する予定だ」との未確認情報を韓国政府が入手し、確認を進めていると報じた。
報道によると、北京駐在の北朝鮮の官僚が中国側関係者に伝えたもので、韓国政府関係者は同紙に対し「咸鏡北道豊渓里(ハムギョンプクドプンゲリ)の核実験場の動きに対する情報監視を強化した」と話したという。また、北京の対北朝鮮筋の情報とし、「実験の目的は核弾頭の小型・軽量化で(21日の)オバマ米大統領の2期目の就任式を見据えたものだ」と伝えた。
一方で中央日報は「北朝鮮が米韓などの対北政策を見極めた後、実験するかどうかを決める可能性がある」とも報じている。
在韓情報筋は「いつでも核実験をする可能性があるが、中国の強い反発が予想され、実験に踏み切る情勢にはないのではないか」とみている。
産経新聞 1月13日(日)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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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0일 까지 핵 실험인가? 한국지 보도
【서울 = 카토 타츠야】 한국의 중앙일보는 12일 "북한이 13~20일 핵실험을 실시 할 예정" 이라는 미확인 정보를 한국 정부가 입수하고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주재 북한 관료가 중국 측 관계자에 전한 것으로, 한국 정부 관계자는 신문에 "함경북도 풍계리의 핵실험장 움직임에 대한 정보 감시를 강화했다 "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베이징의 대북 소식통의 정보로, "실험의 목적은 핵탄두의 소형 · 경량화에 (21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2기 취임식을 고려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일보는 "북한이 한미 등의 대북 정책을 판별 한 후 실험 여부를 결정 할 수있다" 고 보도했다.
주한 소식통은 "언제든지 핵 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지만, 중국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고, 실험을 단행 정세는 없는 것 아니냐" 고 보고있다.
산케이신문 1월13일(일)7시55분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