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롯데호텔서울, 뮤지컬 ‘레베카’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이 특급호텔에서의 편안한 하룻밤 휴식과 고품격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레베카패키지를 112일부터 331일까지 선보였다.

 

뮤지컬 레베카’ VIP 관람권과 클럽플로어 디럭스룸이 메인 특전으로 구성된 이 패키지는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2인 클럽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며 정성껏 준비한 계절과일과 와인 커티시, 뮤지컬 레베카 달력이 포함돼 있다. 가격 42만원. 6만원을 추가하면 주니어스위트룸 또는 코너스위트룸으로 객실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뮤지컬 레베카는 순수하고 어린아이 같던 한 소녀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고 어두운 과거를 헤쳐 나가며 점차 강인한 여성이 되어가는 스토리로 유준상, 류정한, 오만석, 옥주현 등이 출연한다. LG 아트센터에서 112일부터 331일까지 공연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