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류 다이어트 선풍을 몰고 온 '몸짱 아줌마' 정다연의 저서가 2010년
일본 서적판매 19위를 차지했다.랭킹 전문 사이트 오리콘(ORICON)이 최근 발표한 2010년 서적판매 순위에 따르면
정다연의 두 번째 서적 '몸짱 다이어트 프리미엄'은 총 38만3천979권이 팔려 전체서적을 대상으로 한 종합부문 19위에 올랐으며, 미용 및
다이어트부문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몸짱 다이어트 프리미엄'은 일본 최대의 음반 및 서적 체인망을 지닌
쓰타야(TSUTAYA)의 2010년 연간 서적판매 순위에서는 한국인 저서로는 처음으로 실용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정다연의
저서는 6월 출간과 함께 곧바로 일본 최대 음반 및 서적 온라인 판매사이트인 아마존의 전체 서적판매 1위에 오른데 이어 라쿠텐, 7&I,
BK-1 등 4대 온라인 서점에서도 속속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 열도에 몸짱 붐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