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이 1월 21일부터 새로운 쉐프들이 선보이는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들을 선보인다.
업계 최고의 품질로 엄선한 식재료만을 사용하는 코너스톤은 대형 오븐을 지피는 나무를 참나무, 오렌지나무, 체리나무, 밤나무 등 계절별 제철 나무로 바꾸어 독특한 향이 첨가된 육류 및 해산물 화덕 요리를 창조해내는 데 주력할 것이다.
2012년 10월에 부임한 파크 하얏트 서울 총주방장 마시밀리아노 지아노와 코너스톤 쉐프 페데리코 하인즈먼의 지휘 하에 새롭게 탄생하는 코너스톤 시그니처 신메뉴들은 다양한 요리들에 이태리 터치를 가미하여 파크 하얏트 서울 쉐프들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하여 선보이는 요리들이다.
여럿이 나누어 먹는 ‘패밀리 스타일’의 콘셉트로 기존 메뉴들보다 양을 푸짐하게 늘리고 좀 더 편안하고 다채롭게 메뉴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2013년부터 새롭게 추구하는 코너스톤의 요리 콘셉트와 그에 맞춰 새롭게 출시될 신 메뉴들을 고객들이 더욱 잘 이해하고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매 달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그니처 메뉴들의 특징은 제철 나무의 스모크 향이 깊게 배어있고 육즙과 수분이 그대로 보존되어 원재료들의 풍부한 식감과 향긋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육류와 해산물을 먼저 그릴에 굽고 다시 한 번 화덕 깊숙히 넣어 고온에서 순간적으로 익혀내기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연하게 익는다.
500g의 대형 사이즈인 미국산 크릭스톤 티본 스테이크, 쫄깃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육질의 1++등급 국내산 한우 등심, 작은 유리병에 포도 모과 잼과 함께 층층으로 담은 프랑스산 푸아그라, 즉석에서 만들어 신선하게 서빙되는 프랑스식 육회 스테이크 타르타르, 나무껍질로 만든 종이로 감싸 구워 비린내가 없고 육즙이 살아있는 부드러운 노르웨이산 연어 구이, 뜨겁게 달궈진 팬 위에 관자, 방어, 라임 패션 후루츠 등이 지글지글 익으며 서빙되는 관자 세비체, 랍스터, 새우, 관자, 게, 홍합, 굴 등 신선한 해산물들이 가득한 해산물 모듬, 손으로 직접 빚어 쫄깃쫄깃한 식감에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인 홈메이드 토르텔리, 신선한 허브와 최상급 버섯의 그윽한 향이 풍부한 버섯 캐서롤, 오븐에서 갓 구워나와 뜨겁고 부드러운 패션 후르츠 수플레와 초콜릿 수플레 등이 코너스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섬세하고 독특한 신메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