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W 서울 워커힐, 스타일리쉬 에프터눈 초콜릿바 론칭

[KJtimes=유병철 기자] W 서울 워커힐은 118일부터 세계적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 초콜릿 디저트와 W스타일의 하이티를 우바에서 즐기는 더 초콜릿바를 론칭한다.

 

초콜릿 뷔페에서 선보여지는 디저트 메뉴들은 프랑스 발로나 쉐프들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W 팬트리 쉐프들이 디자인한 것으로 맛과 멋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초콜릿 뷔페는 무제한이며 취향에 따라 우바 스타일의 하이티 또는 커피 중 한잔을 선택할 수 있다.

 

우바는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시크하고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독특한 칵테일과 트렌디한 파티 문화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W 서울 워커힐 우바 매니저는 우바는 언제나 새로운 유행을 제시해 왔다. 이번에는 딱딱한 격식을 벗은 트렌디하면서도 럭셔리한 에프터눈 티 문화를 주도해 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더 초콜릿바는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초콜릿 뷔페와 하이티를 포함한 가격은 1인당 3만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