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메이필드 호텔, ‘졸업생을 무료로 초대합니다’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필드 호텔은 21일부터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가족과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주중 프로모션 졸업생을 무료로 초대합니다를 준비했다.

 

뷔페 레스토랑 미슐랭은 2월 한 달간, 한식당 낙원은 331일까지 점심에 한해 호주산 양념 갈비 정식을, 졸업생을 동반한 4인 이상 가족이 식사 시 졸업생 1명의 식사가 무료이며 4인 미만 가족 식사 시에는 졸업생 1명의 식사에 대해 5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식사 후기를 호텔 블로그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해당 업장 2인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정규졸업장 또는 졸업증명서를 사전에 제시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미슐랭은 성인 기준 점심 5만원, 저녁 58000, 낙원은 4만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