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플라자호텔, 키즈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플라자호텔은 가족 단위 고객이 호텔에서 오붓한 하루를 만끽할 수 있도록 ‘THE 행복(THE HAPPINESS)’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THE 행복은 엄마와 아빠에게는 안락한 호텔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아이에게는 퍼즐 장난감과 함께 즐거움을 제공하는 플라자호텔만의 키즈 패키지로,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7세 이하)를 동반한 가족에게 특별히 추천한다.

 

‘THE 행복패키지를 이용하면 어린이 고객에게 집중력과 색채 감각을 키워주는 유니세프 색칠놀이 퍼즐’ 1세트가 제공된다. 특히, 유니세프 색칠놀이 퍼즐은 세계 각국의 어린이 20명에게 각 3회씩 접종할 수 있는 홍역 예방 백신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금을 마련하는 장난감으로,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체험을 넘어 아이와 함께 보다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 외에도 객실 내 3면의 유리창을 통해 서울광장, 덕수궁, 광화문 등 도심 속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에서의 1박과 올데이 다이닝 & 뷔페 세븐스퀘어에서의 3인 조식이 포함되며 플라자휘트니스클럽 무료 이용 및 호텔 내 전 레스토랑 10% 할인,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가격 39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