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모던 유러피언 퀴진을 선보이고 있는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가 눈과 입이 모두 즐거워지는 색다른 프로모션 메뉴를 선보인다.
▲샌프란시스코의 향기(Scent of San Francisco)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의 찰스(Charles) 주방장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즐겨먹었던 추억의 요리를 한 달간 한정적으로 선보인다. 항구 도시인 샌프란시스코에서 이탈리아 이주민에 의해 탄생한 해산물 수프 치오피오를 비롯하여, 타르타르 소스를 곁들인 칼라마리 튀김, 클램 차우더 수프와 킹크랩, 자이언트 홍합 스튜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됐다.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점심, 저녁 시간에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단품 1만7000원부터 시작되고, 점심 세트 메뉴 4만5000원, 저녁 세트 메뉴 10만9000원이다.
▲서프 앤 터프 슬로우 선데이즈(Surf & Turf Slow Sundays)
매주 일요일에 선보이고 있는 브런치 메뉴도 업그레이드됐다. 살라미와 치즈, 하몽 이베리코, 브루스케타, 아페리티보 건강 주스 등 다양한 메뉴를 타파스 형식으로 즐길 수 있다. 또 4가지 종류의 즉석 요리와 메인요리, 달콤한 디저트까지 풀 코스로 제공된다. 특히 메인요리로 보스톤 바닷가재와 호주산 와규 등심을 둘 다 주문하여 모두 맛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1인당 8만5000원이다. 여기에 4만5000원을 추가할 경우 페리에주에 샴페인이 무제한 제공된다.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는 반얀트리 회원 및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