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恩氏に「健康注意を」…不仲の?正男氏が手紙

【ソウル=中川孝之】19日付の韓国紙・東亜日報は、消息筋の話として、北朝鮮の金正日(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の長男で、マカオ在住とされる正男(ジョンナム)氏が昨年夏、異母弟の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第1書記に健康を気遣う手紙を送ったと報じた。

2人は別々に育ち、不仲説も根強いが、同紙は一定の交流が続いていることを示唆していると指摘している。

同紙によると、手紙には「私たちの家族は健康に特に注意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書かれていたという。金総書記が心疾患を抱え、正恩氏も肥満気味で、喫煙者であることなどを踏まえ、注意を呼び掛けたものとみられるという。

 

読売新聞 1月19日(土)20時43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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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건강주의"... 불화? 정남씨가 편지

서울 = 나카가와 타카유키 19일자 한국의 동아일보 소식통을 인용, 북한 김정일 국방 위원장의 장남, 마카오에 거주하게되는 정남씨가 지난해 여름 , 이복 동생 김정은 제1서기 건강 걱정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따로 성장하고 불화설 뿌리깊지만, 신문은 일정한 교류가 계속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있다.

신문에 따르면 편지에는 "우리 가족 건강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라고 쓰여져 있었다고한다. 김 위원장이 심장 질환 안고, 김정은 비만 기색으로, 흡연자인 것 등 근거로 주의를 촉구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요미우리신문 1월19일(토)20시43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