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웨딩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화려하게 빛나는 크리스탈 볼룸 웨딩부터 파티 형식의 야외 웨딩과 피로연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웨딩을 연출하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새해를 맞아 특별한 웨딩 이벤트를 준비했다.

 

125일부터 315일까지 웨딩 상담을 받고 계약을 완료하는 고객 중 한 커플을 추첨하여 반얀트리 몰디브 리조트 3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반얀트리 서울의 웨딩 매니저는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의 21세기 최고 역작으로 꼽히는 반얀트리 몰디브 리조트로 허니문을 떠날 수 있는 행운을 절대 놓치지 말라하얀 모래와 투명한 바다가 펼쳐지는 천국의 섬 몰디브에서 환상의 허니문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반얀트리 서울에서는 격조 높은 호텔 시설에 반얀트리만의 고급스러움을 더한 크리스탈 볼룸 웨딩, 아름다운 야외수영장 오아시스에서 펼쳐지는 이국적인 야외 웨딩 그리고 서양의 파티형식과 같이 여유롭게 진행되는 남산테라스 피로연까지 모두 가능하다.

 

또한 반얀트리 서울에서 웨딩을 진행할 경우 릴랙세이션 풀에 장미꽃잎, 양초, 샴페인과 케이크가 셋업된 로맨틱한 스위트룸에서의 1박 및 반얀트리 웨딩 공식 지정 차량인 마세라티로 공항 샌딩 서비스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