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3월 5년 만에 정규앨범 발표

 

[KJtimes=유병철 기자] 다비치가 올 3월에 5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다비치는 2008미워도 사랑하니까가 수록 된 정규1[Amaranth]으로 데뷔를 했으며 그 이후 미니앨범과 프로젝트앨범으로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사랑과 전쟁’,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다.

 

다비치는 2008년 이후 5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만큼 당대 최고의 작곡가들이 참여한다.

 

미워도 사랑하니까의 바이브 류재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의 전해성, 그리고 이단옆차기, 015B의 정석원 또 비스트, 허각, 노을의 노래를 작곡한 최규성 작곡가 등이 참여한다.

 

다비치는 3월에 발표하는 정규앨범 2집을 통해 기존에 하지 않았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비치 이해리와 강민경은 KBS2 ‘불후의 명곡2’에서 우승을 한 바 있고 최근 강민경은 젊음의 행진편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또 다비치는 아이돌그룹 사이에서 엠넷 MAMA 시상식에서 베스트 보컬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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