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酒井法子、逮捕後初のテレビ出演 

覚せい剤取締法違反で昨年11月に有罪判決を受け、執行猶予中の元女優酒井法子さん(39)が18日、事件後初めてTBS系「ニュースキャスター」に出演した。酒井さんがテレビカメラに向けて口を開くのは昨年9月17日に行われた保釈後の会見以来、約1年3ヶ月ぶり。

 

今月3日に自叙伝『贖罪(しょくざい)』を発売した酒井さんは、インタビュアーから冒頭、「なぜ今本を書こうと思ったのか」と質問。神妙な面持ちで「本当に、昨年の夏に私が犯した罪によって日本や海外のファンの皆様方を大変失望させてしまい、また、今まで一緒にお仕事させていただいた本当にたくさんの方々の信頼や恩義を裏切ってしまったことを心からお詫びを申し上げたく思っております。本当に申し訳ありませんでした」と謝罪した。

 

前所属事務所のサンミュージックは「(テレビ出演は)まったく聞いていませんでした。正直、びっくりしています」と困惑。「まだ執行猶予中の身なので、テレビに出ること自体、どうなのかと思う」とあきれ気味に不快感を示している。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