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嵐、オリコン7冠獲得

人気グループ・嵐が「オリコン年間ランキング2010」(集計期間09年12月28日付~10年12月20日付)で、最多となる7冠に輝いたことが19日、分かった。シングル、アルバム、音楽DVD、音楽ブルーレイディスクの総売り上げが最高のアーティストに贈られる「アーティスト別トータルセールス」、「アーティスト別シングル売上金額」など7部門で首位を獲得。「‐トータルセールス」は昨年の144億6000万円を上回る、171億6000万円で2連覇となった。

 

嵐は昨年、オリコン史上初の4冠を獲得したが、今年は自らの記録を更新。4月発売のミュージックDVD「ARASHI Anniversary Tour 5×10」は売上枚数78万6000枚と売上金額45億6000万円で1位。8月に発売したアルバム「僕の見ている風景」も売上枚数105万3000枚、売上金額40億円で1位に輝くなど、計7冠を達成した。その中でも総売り上げは、昨年の144億6000万円を大きく回る171億6000万円を稼ぎ出し、2年連続1位。男性アーティストとしては1974、75年の井上陽水(62)以来、35年ぶりの快挙となった。

 

シングル部門でも、5人は新たな歴史を刻んだ。年間売上枚数では、TBS系「特上カバチ!!」の主題歌「Troublemaker」(3位、69万9000枚)を始め、日テレ系「怪物くん」の主題歌「Monster」(4位、69万6000枚)やフジ系「フリーター、家を買う。」の主題歌「果てない空」など、今年発売の6作すべてがトップ10入り。ピンク・レディー(77、78年)、光GENJI(88年)、自身(09年)の4作を超え、年間最多記録を更新した。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