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여자들이 눈독을 들이며 언제나 신경 쓰는 ‘잇’ 아이템 중 하나는 바로 슈즈다. 최근 SBS 드라마 ‘가족의 탄생’에서 이소연이 발끝까지 완벽한 오피스 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가족의 탄생’에서 트렌드 쇼퍼팀의 명랑 신입사원 이수정으로 분한 이소연은 매회 톡톡 튀는 스타일링과 의욕 넘치는 캐릭터를 열연해 주목 받고 있다.
그 중 지난 28, 29, 30회에서 그녀는 상큼한 비비드 컬러가 돋보이는 코트에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매니시한 워커 부츠를 믹스매치 하여 포멀 하기만 한 오피스 룩과는 또 다른 그녀만의 세련된 패션을 완성했다.
그녀가 선택한 슈즈는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에 버클 디테일이 더해져 트렌디한 감성이 느껴지는 앵클 부츠로 홈쇼핑 회사 직원다운 세련된 코디를 완성해 극 중 캐릭터를 잘 부각시켰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보통 오피스 룩에는 펌프스를 생각하기 쉽지만 앵클 부츠는 데님뿐만 아니라 클래식하고 캐주얼한 감성이 적절히 조합된 클래식 룩에도 믹스 매치하기 좋아 오피스레이디도 많이 찾는 추세다”며 “특히 최근에는 매니시 트렌드로 버클 디테일이 인상적인 제품의 인기가 두드러지는데 그 중 클래식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블랙, 브라운 컬러의 제품 판매율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