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경남 창원 지역의 신규 딜러 선정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달 경남 창원 지역의 아이언모터스(대표 김용근)와 딜러 MOU를 체결, 어제(4)부터 임시 전시장을 통해 차량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4월 말 새롭게 선보일 아이언모터스 공식 전시장은 연면적 809규모의 2층 건물로 차량 전시가 가능한 공간은 물론 각종 프리미엄급 편의 시설이 갖춰진 고객 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딜러 선정을 통해 경남 지역의 고객들에게 볼보자동차의 우수한 제품력을 알리고 수준 높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자사는 지난해 인천 송도 신도시에 전시장을 확장/오픈한데 이어 지속적으로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 볼보 V40’의 신차 출시를 앞두고 전국 네트워크를 정비해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새롭게 선정된 창원의 아이언모터스는 부산 스웨디쉬모터스, 대구 태영모터스와 함께 경남 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빠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딜러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볼보자동차의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전달할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창원 지역 차량 문의 및 시승 요청은 055-714-8020(아이언모터스 임시전시장)으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