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월드(잠실)는 4월 10일까지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패키지를 선보인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패키지는 객실 타입과 특전에 따라 ‘시크릿 브론즈’, ‘트윙클 실버’, ‘샴페인 골드’ 등 3가지로 나뉜다.
시크릿 브론즈는 디럭스룸 1박에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R석 관람권(2매)으로 구성됐다. 가격 32만원. 여기에 클럽플로어 디럭스룸 1박으로 업그레이드해 클럽라운지 이용 혜택을 누리고 싶다면 트윙클 실버를 이용하면 된다. 애프터눈티와 저녁 칵테일서비스, 조식뷔페 등을 클럽라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격 40만원. 조금 더 럭셔리한 추억을 쌓고 싶은 커플에게는 샴페인 골드를 추천한다. 호텔에서 정성껏 준비한 와인 및 계절과일 커티시도 받을 수 있다. 가격 53만원.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전세계적으로 2만회 이상 공연됐을 만큼 꾸준히 큰 사랑을 받아온 브로드웨이 걸작으로 한국에서는 최초로 무대에 올려진다. 송창의, 조성모, 김선경, 최정원, 리사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이 총출동하며, 샤롯데씨어터에서 4월 11일까지 공연한다.
단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패키지는 유선으로만 예약 가능하다. 토요일은 주말요금제로 운영돼 3만원이 추가된다.
한편 롯데호텔월드는 객실을 제외하고 뮤지컬 관람과 호텔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음 패키지도 준비했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VIP석 관람권(2매)에 중식당 도림 코스요리(2인)를 더한 ‘도림 요셉 어메이징’ 패키지와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식사(2인)를 더한 ‘라세느 요셉 어메이징’ 패키지가 그것. 뮤지컬 공연은 4월 10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식사는 4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오픈마켓인 G마켓과 11번가에서 판매하며 구매시 뮤지컬 관람권과 식사권이 배송된다. 또한 일정상 레스토랑을 먼저 이용할 경우, 도림과 라세느에 직접 문의해 예약 후 방문하면 뮤지컬 관람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