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이륜자동차 C600 SPORT (647cc)가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조치 된다.
이번 리콜은 2012년3월23~11월16일 사이 제작된 C600 SPORT (647cc)의 핸들 좌우 판넬(전방 커버)이 규정된 힘보다 약하게 고정돼 판넬이 탈락될 수 있는 위험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해당 시기에 수입․판매된 C600 SPORT 157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2월 8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대상차량 확인 후 고정 볼트 교체 후 규정된 힘으로 조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관리법’ 제31조의2의 규정에 따라 제작사에서 결함사항에 대하여 시정(리콜)을 하기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에는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수입사인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 문의(080-269-2200)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