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이륜자동차 'C600 SPORT' 리콜 실시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이륜자동차 C600 SPORT (647cc)가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조치 된다.

 

이번 리콜은 2012323~1116일 사이 제작된 C600 SPORT (647cc)의 핸들 좌우 판넬(전방 커버)이 규정된 힘보다 약하게 고정돼 판넬이 탈락될 수 있는 위험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해당 시기에 수입판매된 C600 SPORT 157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28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대상차량 확인 후 고정 볼트 교체 후 규정된 힘으로 조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관리법31조의2의 규정에 따라 제작사에서 결함사항에 대하여 시정(리콜)을 하기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에는 비엠더블유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수입사인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비엠더블유코리아()에 문의(080-269-2200)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