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파크 하얏트 서울, 나무 유스 톤 바디 트리트먼트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파크 클럽 스파는 331일까지 건조한 겨울철 전신에 쌓인 각질을 제거하고 수분과 영양 공급 및 피부 재생을 돕는 나무 유스 톤 바디 트리트먼트를 선보인다.

 

60분 동안 진행되는 나무 유스 톤은 먼저 컴포트 존의 프루티 필 제품을 골고루 몸 전체에 도포하여 마사지 하는 바디 스크럽으로 시작된다. 호호바 마이크로 입자의 물리적인 요소와 키위 과일산의 화학적인 요소가 스크럽의 효과를 극대화시켜 피부 곳곳에 쌓인 각질과 노페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20여 분의 스크럽 후 샤워로 각질을 씻어내고 비타민 E, 아마란스 오일, 그레이프 오일, 바닐라/로즈 오일 등이 혼합된 컴포트존의 트랜퀼리티 바스 & 바디 오일을 물과 섞어 전신에 마사지하며 발라준다. 따뜻하면서 상큼 달콤한 시트러스 바닐라 오일 향 덕분에 마음의 안정과 평온함이 배가된다. 오일을 바른 후에는 전신을 래핑하여 마사지로 발생시킨 열을 오래 보존하고 오일의 영양과 수분이 피부 깊숙히 스며들게 해준다. 트리트먼트 후에도 샤워로 씻어내지 않고 그래도 놔두면 피부에 모두 흡수되어 세포 재생을 촉진시켜주고 탱탱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가꾸어준다.

 

나무 유스 톤 트리트먼트를 받은 후에는 스파 룸 옆에 위치한 시트러스 바에서 서비스로 제공되는 유기농 허브티와 바삭바삭한 홈메이드 과일 칩을 맛보며 로맨틱한 도심 전경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컴포트존 스파 제품을 구매할 경우 20% 특별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스파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당일에 한하여 호텔 최고층 24층에 위치한 피트니스 스튜디오와 수영장, 사우나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 나무 유스 톤 바디 트리트먼트 175000.

 

파크 하얏트 서울 투숙 기간 동안 나무 트리트먼트를 이용하면 20분 발마사지 또는 20분 페이셜 트리트먼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