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우희, 독특한 잠버릇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 우희의 독특한 잠버릇이 공개됐다.

 

달샤벳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다양한 개인기와 솔직한 입담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달샤벳은 가장 잠 깨우기 힘든 멤버를 묻는 말에 만장일치로 우희를 지목했으며 막내 수빈은 우희 언니가 잘 때 거의 사망 수준이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아영과 수빈은 즉석에서 우희의 독특한 잠버릇 포즈인 특이한 손 모양과 온화한 표정을 그대로 흉내 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가은은 그 동안 숨겨뒀던 기타 실력을 최초로 공개하며 남행열차를 열창해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세리와 우희는 뛰어난 춤 실력으로 정형돈과 데프콘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달샤벳의 멤버 아영은 현재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열연 중이며 수빈은 MBC뮤직 뮤직톡톡 마블링tvN ‘가짜를 찾아라 눈썰미MC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