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세계적인 스타 셰프이자 레스토랑 경영인 노부 마츠히사의 첫 번째 호텔 노부 시저스 팰리스가 ‘호텔 안의 호텔’이란 콘셉트로 지난 4일 라스베이거스에 오픈 했다.
노부 시저스 팰리스는 독립 호텔로 세워진 것이 아니라 기존의 시저스 팰리스 호텔의 1 개 타워를 개조, 호텔 안의 호텔이란 콘셉트로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이 호텔은 나무와 돌 등 자연 친화적인 소재와 일본식 아트워크를 가미한 인테리어 등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전용 체크인 카운터, 스위트 룸 18개를 포함 총 199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부티크 호텔이다.
호텔의 가장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는 노부 레스토랑 앤 라운지는 전 세계 노부 브랜드 레스토랑 중 가장 큰 규모로 설계되었으며 노부 최고의 키친팀이 선보이는 동서양의 각종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노부 시저스 팰리스는 유명 영화 배우 로버트 드니로, 영화 제작자 메어 테퍼 등이 공동 투자한 호텔로 호텔 개발 당시부터 언론의 주목을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