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紅白、SMAPが3度目大トリ

NHKは26日、大みそかに開かれる「第61回NHK紅白歌合戦」の曲順を発表した。 18回目の出場となるSMAPが3回目となる大トリを務め、「This is love SPメドレー」を歌う。また、紅組のトリは、出場14回目のDREAMS COME TRUE。

 

SMAPは「紅白の最後を務めさせていただくのは大変光栄。明るくハッピーに、そしてこれからの希望を込めて歌わせていただきたいと思います」とし、「白組司会の事務所の後輩・嵐の5人に少しでも協力できるように頑張ります」とコメントした。

 

昨年は白組の北島三郎(74)が故・美空ひばりさんに並ぶ最多タイ10回目の大トリを務めたが、新記録はお預け。32年ぶりの最終組ポップス勢対決について、井上啓輔チーフプロデューサーは「2010年を代表するヒットメーカー2組に最後を締めてもらうことで、新しい時代の雰囲気を出せれば」と話した。

 

トップバッターは2年連続で紅組が浜崎あゆみ(32)、白組がEXILEとなった。

 

一方、絶滅種とされていた日本固有の淡水魚「クニマス」の70年ぶりの発見に大きく貢献したタレント・さかなクン(35)が紅白に出演することも発表された。

 

昨年はさくらまや(12)が歌うバックで“チョイ役”として登場。今年の出番は未定だが、井上チーフプロデューサーは演出について「クニマスを絡めざるを得ないんじゃないかと…。検討中ですね」と、時事ネタで盛り上げるプランを明かした。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