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하얏트 서울, 72시간 스프링 그랜드 세일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34일부터 6일까지 싱그러운 봄을 맞이해 72시간 스프링 그랜드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72시간 스프링 그랜드 세일은 도심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늑한 객실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3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객실 예약 시 할인이 적용되며 34일부터 31일까지 투숙하는 객실 요금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2시간 스프링 그랜드 세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벤트 기간 동안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웹사이트 또는 페이스북 공식 팬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할인 적용은 그랜드 룸과 클럽 룸에 한하며 예약 시 선불 필수 및 환불 불가.

 

페이스북 이벤트에 참가해 특별한 금액으로 편안한 휴식과 함께 다가오는 봄을 즐겨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