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상품 리더 이병훈 유니베라 사장, 건강기능식품협회로부터 공로패 수상

2007~2009년 협회장 역임, 관련 산업 및 협회 발전에 큰 기여

 

[kjtimes=견재수 기자] 자연에서 건강을 찾는 웰니스 기업 유니베라가 연초부터 경사를 맞았다. 한국건강기능식품산업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협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22일 유니베라는 이병훈 사장이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24회 정기총회에서 2007~2009년 협회장을 역임한 이후에도 관련 산업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유니베라의 전신인 남양알로에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병훈 사장은 2007~2009년까지 협회장을 역임하며 관련 산업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특히 유니베라의 해외 천연물 농장 설립을 진두지휘하고 오래전부터 서양의 인삼으로 불리며 탁월한 효과를 지녀온 알로에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밝히는데 노력했다.

 

그 결과 미국, 멕시코, 중국, 러시아에 대규모 알로에를 비롯한 천연물 농장을 설립하고 간활성화 성분 NY931 8종의 천연추출물의 발견, 생초대비 6배의 효과가 강화된 큐매트릭스 알로에 생산 공법 등으로 알로에 중흥기를 이끌었다.

 

또한 국제 알로에 기준 심의협회장(IASC), 알로에 연구재단(ARF) 부회장, 한국 건강기능식품협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유니베라의 알로에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10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도 달성했다.

 

이병훈 사장은 공로패를 수여해주신 협회 관계자, 함께 길을 걸어가고 있는 회원사 그리고 유니베라를 아껴주시는 모든 고객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령화 사회가 심해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니베라가 한국의 웰니스 시장을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의 소감을 밝혔다.

 

유니베라(대표 이병훈)1976년 국내 최초로 알로에 건강보조식품 제조에 성공해 우리나라 알로에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한 남양알로에의 새 이름으로 천연물 소재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 웰니스 시장에서 맹 활약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천연물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과, 약용 식물의 신비로운 효능으로 피부를 근본부터 케어하는 천연 약용 식물 고기능성 화장품 리니시에’, 세계 최초로 베이비 알로에를 활용한 자연주의 기초 스킨케어 브랜드 힐탑가든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도라지 난초 뿌리에서 추출한 유니화이트성분으로 만든 전문 화이트닝 케어 라인 화장품 리니시에 W389가 고객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유니베라의 균형과학으로 설계한 푸드 솔루션, 빌리브 웰니스푸드가 출시되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