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리츠칼튼 호텔, 럭셔리 브랜드 아스프레이와 파트너십

[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호텔과 영국의 명품브랜드인 아스프레이, 두 명품 럭셔리 브랜드가 새롭게 만났다. 고객들은 전세계 어떤 리츠칼튼 호텔을 방문하더라도 객실에서 아스프레이 브랜드의 퍼플 워터 라인의 어메니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781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품질과 고급스러움에서 선망 받는 아스프레이는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의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다. 오랜 역사와 전통 그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아스프레이는 럭셔리와 정교함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고 있다.

 

아스프레이의 배쓰 및 바디 제품은 시그니쳐 향인 퍼플 워터를 담고 있다. 퍼플 워터 향은 아스프레이의 풍부하고 창의적인 역사의 정수와 활기차고 럭셔리한 현재를 표현하고자 특별히 제조되었는데 청량한 시트러스 향이 엷은 스파이시한 향과 결합하여 강인하고 진취적인 느낌을 전한다.

 

아스프레이의 퍼플 워터 어메니티는 리츠칼튼 호텔의 일반 객실과 스위트 등 모든 객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세계 리츠칼튼 호텔의 욕실에 럭셔리함을 더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보라색 튜브의 디자인도 새롭게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