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롯데호텔, 화이트데이 특별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이 국내 전 체인호텔을 대상으로 사탕처럼 달콤한 화이트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일반형인 스위트 화이트데이패키지와 고급형인 원파인데이패키지로 나뉜다.

 

롯데호텔서울의 스위트 화이트데이패키지는 코너스위트룸 또는 주니어스위트룸 1박에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2인 디너를 메인 특전으로 한다. 2인 클럽라운지 특전을 포함하고 있으며 화이트플라워와 아닉구딸 미니어처, 모엣샹동 로제 샴페인 1, 파파버블 수제캔디, 롯데시네마 샤롯데관람권 2매로 구성돼있다. 고급형 패키지인 원파인데이패키지는 럭셔리스위트룸 또는 디럭스스위트룸 1박에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2인 디너가 제공된다. 더불어 화이트플라워, 아닉구딸 뿌띠뜨 쉐리, 모엣샹동 로제 샴페인 1, 파파버블 수제캔디, 롯데시네마 샤롯데관람권 2, 픽업 또는 샌딩 서비스가 추가로 포함된다. 기간은 313일부터 17일까지.

 

롯데호텔월드의 스위트 화이트데이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에 롯데시네마 일반관람권 2매과 파파버블 수제캔디로 구성된다. ‘원파인데이패키지는 코너스위트룸 1박과 룸서비스 화이트데이 메뉴, 롯데시네마 샤롯데관람권 2, 파파버블 수제캔디, 모엣샹동 로제 샴페인 1, 아닉구딸 뿌띠뜨 쉐리 제공을 특전으로 한다. 기간은 312일부터 17일까지.

 

롯데호텔제주의 스위트 화이트데이패키지는 럭셔리 오션뷰룸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 화이트데이 2인 디너, 파파버블 수제캔디 선물로 구성된다. 또한 최근 개장한 사계절 럭셔리 스파&가든 해온 이용이 가능하며 해온의 풀바에서 칵테일 2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원파인데이패키지는 11실로 한정된 초호화 패키지다. 프레지덴셜 스위트룸과 2인 조식 및 화이트데이 2인 디너를 룸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메인 특전은 비치라운지 프러포즈 이벤트. 제주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비치라운지에서 오직 두 사람만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달콤한 와인과 하트케이크, 불꽃놀이, 사진촬영 서비스 등 호텔 직원이 사랑의 메신저가 되어 감동의 프러포즈 추억을 만들어 준다. 이외에 SK-부띠끄 스파 1회와 왕복 항공 및 픽업과 샌딩 서비스, 파파버블 수제 캔디, 아닉구딸 뿌띠뜨 쉐리, 모엣샹동 로제 샴페인 1병을 제공한다. 기간은 314일부터 17일까지.

 

롯데호텔울산의 스위트 화이트데이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과 롯데시네마 일반관람권 2, 파파버블 수제캔디로 구성돼있으며, 인스탁스 카메라를 대여해준다. ‘원파인데이패키지는 스위트룸에 2인 조식과 양식 디너 코스, 과일커티시, 러쉬 기프트 세트 및 커플 목욕가운 세트, 무료 픽업서비스, 파파버블 수제캔디, 모엣샹동 로제 샴페인 1병을 제공하며 인스탁스 카메라를 대여해준다. 기간은 38일부터 17일까지.

 

롯데호텔부산의 스위트 화이트데이패키지는 하이디럭스룸에 과일과 초콜릿이 포함된 슈퍼디럭스 커티시, 파파버블 수제캔디로 구성돼있다. ‘원파인데이패키지는 클럽 럭셔리 스위트룸에 2인 클럽라운지 특전이 포함돼있으며 와인앤다이닝 디너 코스메뉴 2, 슈퍼디럭스 커티시와 케이크, 파파버블 수제캔디, 모엣샹동 로제 샴페인 1, 아닉구딸 뿌띠뜨 쉐리 50ml를 제공한다. 기간은 38일부터 17일까지.

 

이외에도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인 롯데시티호텔마포와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도 같은 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시티호텔마포의 스위트 화이트데이패키지, ‘원파인데이패키지는 39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며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의 스위트 화이트데이패키지와 원파인데이패키지는 38일부터 17일까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