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신규 BI 발표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신규로 리뉴얼 된 BI를 발표했다. 지난 20091차 리뉴얼 이후 두 번째다.

 

신규 푸르지오 BI푸르지오 트리(P트리)’로 불리는 잎사귀 모양의 이미지를 단순화시켜 고급감을 강조했으며 세련되고 모던한 로고타입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린 컬러의 고급화와 컬러 스펙트럼의 다양화를 통하여 기존의 친환경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푸르지오에 산다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그린 프리미엄, 마이 프리미엄, 라이프 프리미엄 등의 혁신적인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으며, 이를 통해 푸르지오의 핵심가치인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프리미엄 주거문화공간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우건설의 이번 BI 리뉴얼도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음을 강조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BI 리뉴얼과 함께 도시형 소형 주거상품 푸르지오 시티’, 고급 빌라 타운하우스 푸르지오 하임’,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의 비주얼 BI도 새롭게 정립하였다.

 

대우건설이 이번에 발표한 신규 푸르지오 BI는 론칭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BI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다변화되는 부동산 시장의 상품 구성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정립하면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푸르지오 신규 BI31일부터 제작되는 모든 BI 일체에 적용되며, 6월 입주 예정인 김포 한강신도시 푸르지오 현장부터 단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