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竜鉄也さん死去 盲目


演歌「奥飛騨慕情」のヒットで知られる盲目の歌手、竜鉄也(りゅう・てつや=本名田村鐵之助=たむら・てつのすけ)さんが28日午前11時13分、くも膜下出血のため、自宅のある岐阜県高山市内の病院で死去した。74歳だった。竜さんは10年前に同出血で倒れ、入院生活を続けていた。最後は美津枝夫人にみとられ、息を引き取った。音楽関係者は「10年間は歌手活動はしていなかった。突然の悲報で驚いています」と話した。

 

中学2年の時に、はしかの後遺症で左目の視力を失い、26歳の時に落下物が右目を直撃し、完全に視力を失った。 自ら作詞作曲した1980年のデビュー曲「奥飛騨慕情」が370万枚のヒット。82年には、竜さんが作曲し、美空ひばりさんが歌った「裏町酒場」が発売され、ヒットした。81年のNHK「紅白歌合戦」に出演したほか、「日本レコード大賞ロングセラー賞」など数々の受賞が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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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