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감 스파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오감 스파 패키지를 출시했다. 신선한 공기로 둘러싸인 반얀트리에서 숙박하는 동안 스파와 각종 혜택을 즐기며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포함한 오감을 만족시켜 보자.

 

객실 1박 및 2인 조식이 기본으로 포함된 본 패키지를 이용하면 세계적인 명성의 반얀트리 스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90분 트리트먼트를 1인에게 제공하며 추가적으로 바디 마사지를 이용할 경우 30%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미니 버너와 인센스 콘, 아로마 아이필로우 등 가정에서도 반얀트리 스파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선물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사우나,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60개 이상의 스파 센터를 운영하는 반얀트리 스파에서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정통 태국 스타일의 트리트먼트룸(시각), 도심 속 자연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의 힐링뮤직(청각), 라벤더부터 베르가못 까지 컨디션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아로마향 (후각), 트리트먼트 후 제공되는 유기농티와 견과류(미각) 등 반얀트리 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반얀트리의 스파 테라피스트는 푸껫의 본사 매니저로부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서 세계 어느 곳의 반얀트리 스파에서도 동일한 하이 퀄리티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촉각). 또 화학 성분의 제품이 아닌 천연 허브와 약초 등 천연재료만을 사용하며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사람의 손길만을 이용하는 것이 반얀트리 스파의 특징이다.

 

본 패키지는 12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 디럭스룸 기준 15560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