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은 4월 30일까지 오페라 ‘투란도트’와 리츠칼튼 서울 더 가든의 코스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투란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더 가든의 코스요리 2인을 포함하여 투란도트 공연 S석을 선택할 경우 2인 기준 57만2000원이며 A석을 선택할 경우 2인 기준 42만8000원이다. 단 공연은 3월 29일, 30일, 31일 중 하루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된다.
‘투란도트’는 이탈리아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로 꼽히는 푸치니가 66세 나이로 죽음을 맞기까지 손을 놓지 못했던 작품으로 유명하다. 그가 “이제까지의 내 오페라들은 다 버려도 좋다”고 자신 있게 말했을 정도로 투란도트는 푸치니의 예술세계의 정점에 위치한 작품이라고 전해진다.
더 가든에서는 봄철 식재료를 다채롭게 활용하여 자연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는 마크로비오틱 퀴진을 코스요리로 제공한다. 특히 3월에는 발사믹 도미찜 요리, 금귤 쳐트니와 현미 리조또로 채운 버섯 튀김, 발효콩을 곁들인 스테이크, 계피와 체리향의 사과 타르트 등 6코스로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