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 1층에 위치한 일식당 미쯔모모는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에 대비하는 도다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쑥은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여 몸 안에 침입한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해로운 이물질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친숙하지만 건강식품인 봄나물 쑥을 아낌없이 사용하여 만든 도다리 지리 또는 매운탕은 황사에 대비할 수 있는 일등식품. 또한,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은 낮이면 따뜻해지는 봄 날씨에 나른해지고 잃어버리기 쉬운 입맛을 돋우는데 그만이다.
도다리 프로모션은 3월 한 달간 진행된다. 가격 점심 11만원, 저녁 14만원.
한편 일식당에서는 오는 4월에 힐튼 나고야 셰프를 초청하여 스시 프로모션과 갈라 디너를 선보이며 스시 요리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