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다이닝&카페 더뷰는 4월 28일까지 신선한 제철 해산물 요리와 각종 허브, 채소, 올리브 등 영양이 듬뿍 담긴 지중해 브런치 뷔페를 매주 일요일에 진행한다.
뷔페 메뉴 중에서도 봄나물을 살포시 얹은 냉이와 유채를 곁들인 백합 세비체는 마치 접시 위에 펼쳐진 봄처럼 보는 이의 기분을 설레게 한다. 조개를 레몬즙으로 20분 정도 절인 음식으로, 익히지 않고 살균하여 생 조개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그 위에 돌나물과 유채나물, 냉이와 같은 봄나물을 푸짐하게 올렸다. 샐러드와 곁들여 먹는 소스는 참기름, 식초, 레몬즙 등을 섞어 만들어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다. 가격 어른 9만원, 어린이 4만5000원.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