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하얏트 서울, 프리미엄 청정 객실 론칭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오는 312일 건강과 위생에 관심이 높아진 고객들의 트렌드에 맞춰 퓨어 룸을 론칭한다.

 

퓨어 룸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찾는 모든 객실 고객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 되었으며 특히 미세먼지나 공기 중에 오염물질에 대해 민감한 천식이나 알러지를 가진 고객에게 이상적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퓨어 룸은 퓨어 솔루션 코리아와 함께 진행했으며 실내 공기 중의 미세먼지나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각종 오염물질을 최대 98%이상 제거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퓨어 룸은 8개의 퓨어 킹, 3개의 퓨어 트윈, 21개의 퓨어 뷰 킹 객실을 포함한 총 38개의 객실로 구성되며 모든 객실은 12층에 위치한다. 퓨어 룸은 기존의 공기정화 방식에서 7단계 퓨어 프로세스를 통해 공기중의 미세먼지, 감염 물질 등을 제거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공기를 제공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퓨어 룸은 퓨어 솔루션스 코리아와 함께 지속적으로 유지 보수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총지배인 피터 월쇼는 퓨어 룸은 우리가 고객들께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의 기준이 될 것이다라며 퓨어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퓨어 룸은 최첨단의 실내공기 청정과정을 통해 패브릭은 물론 객실 벽면에 이르기까지 모든 접촉 표면을 완벽한 살균 상태로 유지한다. 또한 모든 매트리스 및 베개에는 미세먼지나 진드기를 예방할 수 있는 향균 커버가 사용된다. 객실에는 PURE Global의 미국 FDA 클래스 II 의료기기 등급 공기 청정기가 설치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공기를 정화하며 공기 내 오염물질을 98%까지 제거한다. 각 객실은 6개월마다 재인증을 통해 철저히 관리되며 퓨어 룸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외부 공기보다 10배 이상 쾌적한 공기를 제공받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