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和田アキ子が追突事故

歌手和田アキ子(60)が29日、大みそかの「第61回NHK紅白歌合戦」のリハーサルのため、車で東京・渋谷のNHKホール入りする直前、追突事故に遭った。首と腰に強い痛みが生じ、リハーサル後に救急車で都内の病院に搬送。された。頸椎(けいつい)捻挫と腰部挫傷で全治10日間の軽傷だったが、経過次第では本番出場も危ぶまれる事態だった。

 

女性歌手最多34回の出場の和田は、「交通事故は10年ぶり。普通にしてても痛いし、リハで歌ってるときに、首も腰もピキッときた」とだけ答え、不安な顔つきのまま搬送された。

 

警視庁代々木署によると、事件が起きたのは29日午後3時40分頃。和田が後部座席に乗る車が、渋谷区神南のNHKに入る区道交差点で信号待ちしていたところ、30代男性が乗る乗用車に追突された。乗車していたのは、和田とマネジャー2人と運転手の4人。 リハーサル会場が目の前だったため、気丈にも腰を曲げて、首をさすりながら会場入り。舞台上では、苦痛で顔をゆがめながらリハーサルを強行した。

 

和田本人は「仕事に穴をあけるわけにはいかない。本番は必ずいい歌を歌いたい」と覚悟を決めているが、むち打ちの症状はつらそうだ。リハーサルの出来にも「首は回らないし、痛くて声が通らなかった」と落ち込んだ。けがの症状が悪化すれば、最悪欠場の可能性もあり楽観視はできない。

 

夜には治療を受けた都内の病院から、首にコルセットを巻いた痛々しい姿で出てきた。「医者には絶対安静と言われちゃった…」。曇りがちな表情と、おぼつかない足取りが、大きな不安を感じさせた。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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