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올해 고객서비스 대폭 강화

2013년 총 8개의 신규 서비스센터 오픈…서울 지역 5개 서비스센터 신규 확충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 코리아의 송파지역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는 318일 서울 송파구에 문정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영업을 시작한다.

 

송파지역 내 첫 번째 공식 서비스센터인 문정 서비스센터는 960.10m²(290.93Py)의 규모에 경정비가 가능한 총 9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또한, 아우토플라츠는 올해 중반에 워크베이 10개를 갖춘 제2 송파 서비스센터도 추가로 구축함으로써, 최근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송파지역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 연내 서울, 대전, 인천, 울산 제주 전국에 8개의 신규 서비스센터를 비롯한 29 서비스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 지역에 5개의 신규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게 됨에 따라, 2012 대비 워크베이가 2 가량 늘어나, 서울 지역의 대고객 서비스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2013년에 지난 몇 년간 기울여온 서비스 시설 확장을 위한 노력이 크게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2013년말에는 서울 지역의 경우, 서비스 시설이 2배로 늘어나게 되어 고객들의 편의를 크게 높이게 될 것이다. 올해에도 신규 서비스센터 확장을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늘리고,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만족도 높은 대 고객 서비스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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