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아이나비 3월 전자지도 정기업그레이드 실시

[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가 아이나비 3D’아이나비 2D’3월 전자지도 정기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기업그레이드는 3월 개통 예정인 제2서해안고속도로를 비롯한 이순신 대교,국도 43호선 송산-진안 구간 우회도로 등 신설된 고속도로와 국도,지방도, 일반도로의 최신 정보가 반영됐다.

 

또한 4월 개최 예정인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련 시설 및 정보를 포함하여 행사장을 찾는 운전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한다.

 

아이나비 3D’ 전자지도는 현실감을 높였다.실제 건물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전자지도에 반영하는 ‘3D랜드마크에는 메리츠타워’, ‘양산시청등을 추가 했다.또한 중부내륙고속도로‘3D 입체도로 모델링을 추가 구축하여 운전자는 실감나는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봄 나들이를 떠나는 운전자를 위해 가족나들이공원,테마가 있는 박물관 등 테마존과 테마관광을 업데이트 했다. 특히 추천테마로 착한 식당이 반영 되어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아이나비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팅크웨어는 최신 도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다인 매년 6회의 정기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있다“500만 아이나비 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