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전자의 목표주가가 올라갔다. 투자의견도 ‘매수’가 유지됐다.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올린 곳은 KDB대우증권(이하 대우증권). 대우증권은 삼성전자의 12개월 목표주가를 19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올려 잡고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이유는 갤럭시S4 출시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는 것.
갤럭시S4 출시에 따른 실적 성장을 보다 긍정적으로 판단해 올해 연간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의 36조1000억원에서 38조5000억원으로 6.2% 높인 결과라는 게 대우증권의 설명이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갤럭시S4에 도입될 비접촉 터치나 아이트래킹 등 촉각과 시각을 통한 의사소통을 극대화하는 방향이 예상된다”면서 “갤럭시S4 이후 스마트폰에서 예상되는 새로운 혁신은 인간과 스마트폰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진화”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