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앰배서더, 웨딩 특전 및 특별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특급 호텔 웨딩도 잘 들여다보면 의외로 선택의 폭이 넓고 혜택이 다양하다. 국내 유일의 호텔 전문 기업 앰배서더 그룹 소속의 세 개 특급 호텔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다양한 종류의 웨딩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꽃장식도 필수가 아닌 옵션으로 장식 범위 선택도 가능하다. 또한 웨딩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의외로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호텔 웨딩을 진행할 수 있다.

 

웨딩의 명가로 불리우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그리고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웨딩 이용 고객을 위한 전용 혜택을 마련하여 웨딩홀 예약 단계부터 결혼식 당일 그리고 결혼식이 끝난 후까지 다양하게 제공한다.

 

먼저 결혼식 전에 진행되는 약혼식이나 상견례 모임을 호텔에서 진행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웨딩 예약 완료 후에는 결혼식 메뉴를 시식할 수 있어 양가 부모님과 함께 하객들이 먹어볼 메뉴를 미리 점검해볼 수 있다.

 

결혼식 당일에는 보다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메이크업, 헤어 등 결혼식 준비로 바쁜 신부를 배려해 미용실에서 호텔까지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며 결혼식이 끝난 후에도 공항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용 차량을 제공한다. 또한 본식이 끝난 후 친한 우인들과 함께하는 별도의 피로연을 호텔바에서 진행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결혼식 당일 신혼 여행을 가지 않는 커플의 경우 호텔에서 무료로 1박 투숙할 수 있다.

 

결혼식이 끝난 후에도 특전은 계속 이어진다. 특히 앰배서더 그룹의 호텔들은 타 호텔과 달리 웨딩 연회 이용 금액의 멤버십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식사 및 음료 금액의 0.5%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과 노보텔 앰배서더를 비롯한 총 9개 호텔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웨딩을 마친 고객들은 호텔에서 운영하는 웨딩 VIP 멤버십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호텔에 따라서 결혼 기념일에 이용할 수 있는 호텔 이용권이나 할인권 또는 백화점이나 면세점 VIP 혜택이 등이 제공된다. 또한 객실, 식음료 업장, 가족연 이용 시에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520일에 그랜드 볼룸을 리뉴얼 오픈한다.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HBA사가 디지인하여 모던하고 세련된 연회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또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올해로 오픈 20주년을 맞이했다. 오픈 이래 연평균 96.6%라는 경이적인 객실 점유율 기록을 세운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20주년을 맞아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한식 메뉴 웨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이번에 새롭게 메뉴를 업그레이드 하여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 하였다. 3개 호텔은 이렇듯 각 호텔마다 의미 있는 기념행사를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2013년도 예식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앞서 언급된 특별 혜택 외에 식사 가격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되며 호텔별 자세한 프로모션 기간과 할인 사항은 각 호텔 연회 예약 사무실로 전화하면 친절히 상담받을 수 있다.

 

품격 있는 서비스와 여유로운 예식 진행을 원해 호텔 웨딩을 고려중이라면 앰배서더 소속의 3개 특급 호텔들의 웨딩 프로그램을 잘 들여다보자. 의외로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 웨딩을 다양한 특전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