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메이필드 호텔, 그랜드 오픈 10주년 웨딩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필드 호텔은 그랜드 오픈 10주년을 맞이해 2013년 한 해 동안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카라 세리머니 패키지와 ‘100일간의 선물’, ‘10번째 프러포즈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하우스 웨딩에 특별한 연출을 원하는 예비 신랑신부를 위해 선보이는 카라 세리머니 패키지는 화이트 톤으로 클래식과 순수함을 살린 카라 홀에서 테마별 연주가 한 편의 오페라로 완성시켜 주는 패키지로, 어디든 똑같이 울리는 연주 레파토리가 아닌 고객이 원하는 곡을 선택하여 맞춤 테마 연주가 가능하다.

 

식전 오프닝부터 마지막 신랑신부 행진까지 경건한 파이프 오르간과 피아노 연주에 남성 사중창이 더해져 한 층 품격 있고 성스러운 채플식 웨딩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며 단상 플라워 아치 및 꽃길 연출, 남성 사중창 세리머니, 피아노오르간 연주, 전문 사회자 진행으로 구성돼 있다.

 

61일부터 98일까지 100일 동안 진행하는 ‘100일간의 선물은 세련되고 웅장한 느낌의 메이필드 볼룸에서 진행 시 안심스테이크가 제공되는 10주년 스페셜 코스 메뉴가 58000, 단상과 꽃 길 10% 할인, 그리고 결혼식 당일 스냅 촬영 100만원 할인권이 제공돼 약 70% 할인된 가격으로 스냅 앨범을 받아볼 수 있다. 채플식 웨딩으로 인기가 높은 카라홀은 식사음료 10%와 카라 세리머니 패키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매 년 다양한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던 메이필드 호텔의 10번째 선물 ‘10번째 프러포즈9월부터 12월까지 예식 인원 별 할인 및 무료 혜택이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200명 이상 시 식사음료 10% 할인, 3단 웨딩 케이크 서비스, 웨딩 리허설 촬영 100만원 상품권을 드리며 여기에 300명 이상 예식 시 잔치 국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이 추가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