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에코 샐러드 점심 세트 메뉴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에 위치한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매일 점심 세트 메뉴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에코 샐러드 뷔페가 포함된 점심 세트 메뉴를 34일부터 430일까지 진행한다.

 

에코 샐러드 뷔페에는 제주도에서 직송한 고랭지 야채를 단호박, 발사믹, 요거트 등 셰프가 직접 만든 6가지의 드레싱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매일 새롭게 선보이는 3가지 종류의 마리네이드 샐러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호텔에서 직접 훈제한 연어는 신선한 감칠맛을 한껏 즐길 수 있으며 파스트라미는 소금, 마늘, 후추, 계피, 코리안더, 클로브 등의 다양한 혼합물을 묻힌 후 훈제한 소고기로 빵과 함께 즐기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후식으로 비벼먹는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차가운 돌판 위에서 4가지 과일과 6가지의 토핑을 골라 고객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으며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만 사용한다. 작은 조각으로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는 새우 카나페, 푸아그라 카나페, 토마토와 치즈 카나페가 있으며 이외에도 마카롱, 티라미슈, 피칸 파이, 치즈 케익, 컵케익, 쿠키, 초콜릿 등 여성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점심 세트 메뉴에는 에코 샐러드 뷔페를 시작으로 셰프의 특선 수프를 즐긴 후 주요리를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파스타를 선택하면 스파게티, 펜네, 페투치네 등 3가지 파스타 종류와 토마토, 크림, 로제, 아라비아타 소스 중에 하나를 선택해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의 파스타로 즐길 수 있다. 파스타 이외에도 지중해 스타일의 닭고기 타진, 오리 콩피, 은대구 구이, 와규 소고기 꽃등심 구이, 양고기 구이, 랍스터와 한우 안심 구이 등 다양한 요리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파스타 점심 세트 메뉴를 선택할 경우 5만원이며 6만원대, 10만원대 등 다양한 가격대로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