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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자유여행 상품 출시


웹투어가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자유여행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자유여행 상품은 내년 2월까지 출발이 가능하며 항공권, 온천, 스키 등 다양한 테마로 나뉜다. 상품별 가격은 '홋카이도 최저가 할인 항공권'이 42만9천 원부터, 설경을 감상하며 온천을 즐기는 '3박 4일 온천 자유여행 상품'이 82만9천 원부터, 홋카이도 스키리조트에서 파우더 설질을 만끽하는 '3박 4일 스키 자유여행 상품'이 79만9천 원부터다.

한편, 매년 겨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는 수많은 전구 조형물로 오도리 공원 일대를 장식하는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White Illumination)과 세계 3대 축제의 하나로 꼽히는 삿포로 유키 마쓰리가 개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