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콘래드 서울, 벚꽃 피크닉 프로모션 및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이 다가오는 벚꽃 시즌을 맞이하여 체리 블로섬 피크닉 박스 판매와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2층에 위치한 파스티체리아 델리에서는 벚꽃 휘날리는 풍경 속의 봄 소풍을 한층 특별하게 만들어줄 체리 블로섬 피크닉 박스를 선보인다. 2인 기준으로 제공되는 피크닉 박스는 콘래드 서울의 피크닉 에코백 안에 호텔 셰프의 이탈리안 레시피로 풍미를 더한 샐러드와 샌드위치, 디저트, 과일 등과 피지 생수를 담아 구성했다.

 

41일부터 430일까지 콘래드 서울 2층 파스티체리아 델리에서 46000원과 65000원 두 가지 종류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봄 소풍을 한층 우아하게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피크닉 와인 글래스와 함께 샴페인과 화이트 와인 및 레드 와인을 특별 판매한다.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는 딜럭스 룸에서의 1박과 함께 파스티체리아 델리에서 제공하는 피크닉 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2인 기준으로 제공되는 피크닉 세트는 콘래드 서울의 경쾌한 프린트가 더해진 피크닉 에코백 안에 이탈리안 퀴진의 풍미를 더한 샌드위치, 피지 생수, 그리고 신선한 과일로 구성되어 있다. 샌드위치는 훈제 햄, 에멘탈 치즈와 디죵 소스를 넣은 바게트 샌드위치 또는 노르웨이산 훈제 연어와 크림치즈 베이글 중 선택 가능하다. 콘래드 서울의 친환경 감성이 담긴 피크닉 에코백은 일상으로 돌아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41일부터 630일까지, 가격 2인 기준 29만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