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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맛과 영양 살린 우유 나왔다”

[kjtimes=이지훈 기자]동원F&B의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우유는 26일, ‘덴마크 대니쉬 the 건강한 우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동원F&B에 따르면 이 우유는 국산 1A등급 원유만을 사용했다. NF시스템(Natural Fresh system)으로 우유 본래의 맛과 영양을 살렸으며 HACCP 인증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

 

동원F&B는 ‘덴마크 대니쉬 the 건강한 저지방우유’와 ‘덴마크 대니쉬 the 건강한 무지방우유’도 함께 출시했다. 유지방함량은 각각 1.5%이하, 0.5%이하다.

 

황종현 동원F&B 유가공본부장은 “대니쉬 the 건강한 우유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덴마크 우유의 선진노하우로 우유 본래의 맛과 풍미를 살린 건강하고 맛있는 우유”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