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마포전시장으로 강북/강서지역 본격 시동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  GS 엠비즈와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하고, 마포전시장 오픈해 서울의 강북과 강서지역의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 

 

서울 강북 및 강서지역 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새로운 딜러 社로327폭스바겐코리아의 10번째 공식 딜러를 맡게 된 GS 엠비즈는 마포전시장을 비롯해 연내에 서울 양천과 강북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로 개설하고 인천에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마련해, 서울지역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첫 번째 신호탄이 될 마포전시장은 총 면적 639.51 m2의 규모로 총 7대의 대표 모델이 전시된다. 특히 신규 전시장이 자리할 마포구 동교동은 서울시내 핵심 상권 중 하나로, 젊음의 거리로 손꼽히는 신촌 및 홍대 상권과 마포, 서대문을 연결하는 위치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고객들과의 접점을 마련하고, 새로운 수요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서울 강북 및 강서지역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GS 엠비즈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특히 올 상반기 수입차 대중화를 더욱 가속화할 컴팩트 해치백 폴로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더욱 탄탄한 딜러 네트워크 구축이 앞으로 폭스바겐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데 있어 핵심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신규 딜러 선정으로 전국 10개 딜러 社를 확보하게 됐으며, 올해 말까지 전국 26개 전시장과, 29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